'아빠 어디가' 시청률 10% 넘겼다…'해피선데이' 추격

▲'아빠 어디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타 아빠와 아이들이 떠나는 여행 '아빠 어디가'가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일밤'의 구세주가 됐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9% 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가족이 춘천호로 얼음 캠핑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성동일 가족은 텐트 설치를 완성하고 얼음 호수 위의 새하얀 눈밭 위로 달려 나가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1박2일)‘는 13.9%의 시청률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런닝맨)’는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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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