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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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준희, 명품 의류 사업 욕심내 "밀라노로 옷 사러 갔다"

기사입력 2013.02.03 00: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김준희가 명품 의류를 사러 밀라노로 갔다고 말했다.

김준희는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출연해 패션 사업으로 성공해 100억의 매출을 달성한 비결을 밝혔다.

그는 "연예인이 쇼핑몰을 한다고 다 잘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한 연예인 CEO를 보면 공통점이 있다. 다 본인이 직접 뛰고 열심히 한다. 사장이 알아야 직원에게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희의 어머니가 동대문에서 유명한 의류 사업을 한다고 밝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의류 매장을 열고 대박이 나서 명품 의류에도 욕심이 났다. 그래서 3천만 원을 빚내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무작정 갔다"고 말해 좌중을 경악게 했다.

하지만, 그는 "부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한 개도 팔리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90% 할인 판매하고 초기 자본 5천만 원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열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김준희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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