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박상민, 결국 주현 살해 실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의 박상민이 주현을 살해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2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지세광(박상민 분)이 이중만(주현 분) 자신과 은비령(오윤아 분)을 살해 하려 한 다는 것을 알게 된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이중만 회장은 폭죽이 터지는 시간에 맞추어 세광과 비령에게 총을 쏘려고 했다. 하지만 총은 발사 되지 않았다. 세광에게 정보를 준 황변호사(정은표 분)가 미리 총알을 빼두었던 것.

계획이 틀어지자 주현은 당황해했고, 총으로 세광을 내리치려 했지만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이내 쓰러지고 말았다. 이중만 회장의 계획을 알고 있었던 세광이 이중만 회장이 먹는 한약에 미리 독약을 넣어놓았고, 이중만의 부인을 용의자로 몰아갈 계획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방으로 들어온 이강석(박지빈 분)은 이중만의 손가락이 여전히 움직이고 있음을 감지하고 "아버지가 아직 살아계신다"라며 병원으로 주현을 데리고 가 박상민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상민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