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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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소현의 '트러블메이커' 보고 위기감 느꼈다"

기사입력 2013.02.02 18:52 / 기사수정 2013.02.02 21:5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현아가 포미닛 소현과 비투비(BTOB) 성재의 트러블메이커 무대에 대해 "위기감을 느낄 정도"라며 칭찬했다.

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패밀리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 CUBE PARTY'에서 소현과 성재는 트러블메이커의 무대를 깜짝 공개했다.

두 사람은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로 원곡 안무를 재현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과감한 커플 포즈를 취할 때는 쑥스러운 듯 웃기도 했다. 소현과 성재의 무대 뒤 원조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현승이 등장해 같은 무대를 이었다.

이후 이어지던 공연 중 포미닛 멤버들은 소현의 트러블메이커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소현은 관중에게 무대에의 반응에 대해 관객에게 물었고, 관객들은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는 듯 환호성으로 답했다.



현아는 "바로 옆에서 무대를 봤는데, 연습 때보다 너무 잘해서 놀랐다"며 소현을 칭찬했다.

전지윤이 "혹시 위기감을 느꼈냐"는 질문에 현아는 "살짝 느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거다"며 웃었다.

또한 포미닛 멤버들은 "얼레리 꼴레리"라며 소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큐브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일상 가운데 한 자리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돼 함께 모인다는 콘셉트로 한층 강화된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신선한 시도로 무대를 꾸미며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트러블 메이커, 투윤, 김기리 등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영국 런던, 브라질 상파울루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2월 21일 일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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