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종석은 1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나 영화 촬영해. 근데 이상하다. 나는 지금 진형인데 남순이의 영향인지 자꾸 잠이 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이종석이 조선시대 한복 의상을 입고 브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했다. 이종석은 졸음이 오는 듯 게슴츠레한 눈으로 대본을 앞에 둔 채 포즈를 취했다.
앞서 이종석은 최근 종영한 '학교 2013'에서 고남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고남순은 수업 시간에 공부하는 모습보다 엎드려 자는 모습이 많이 포착됐었다.
한편 이종석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관상'에 출연해 한창 촬영에 매진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후유증 ⓒ 이종석 미투데이]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