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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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퀸' 윤소이, 아이리스2에서 '명품 액션 연기' 펼친다

기사입력 2013.02.01 19:0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배우 윤소이가 '액션 퀸'으로 귀환한다.

윤소이는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리스Ⅱ'에서 간첩 박태희 역을 맡았다. 그동안 윤소이는 여배우들 중 독보적 액션 연기를 펼쳐왔다. '아이리스Ⅱ'에서도 물이 오른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소이는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세뇌를 받으며 북으로 밀입국해 특수훈련과 대테러훈련까지 받은 후 한국으로 넘어와 간첩 활동을 펼치는 인물 박태희로 분했다. 그녀를 돕는 남자 유중원 역의 이범수와 함께 차원이 다른 액션 연기를 펼친다.

그동안 국내에서 액션 연기로 인정을 받아왔던 독보적 여배우로서의 명성만큼 한 층 더 스케일 있는 액션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을 압도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무엇보다 액션 대작 '아이리스Ⅱ'와 '액션 퀸' 윤소이의 절묘한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윤소이의 소속사 '하늘구름ENT'의 관계자는 "액션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윤소이인만큼 멋진 모습으로 아이리스Ⅱ를 위해 몸 트레이닝과 액션 워밍업을 캐스팅 초반부터 준비해오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액션연기를 펼쳐왔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내공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여러 드라마에서 탄탄한 액션 내공을 쌓아오며 국내 여배우 중 최고의 액션을 선보이던 윤소이기 때문에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오는 13일 밤 10시, '전우치'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 = 윤소이 (C) 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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