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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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신재은 "조영구, 팩 아까워 하루종일 붙인다"

기사입력 2013.02.01 00: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신재은이 조영구가 팩을 하루종일 붙이고 있는다고 폭로했다.

신재은은 31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출연해 조영구가 자신이 마스크팩을 붙이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팩을 붙이면 20~30분 정도 붙인다. 하지만 조영구는 이렇게 조금 붙이는 것을 낭비라고 생각한다"며 조영구는 팩을 아까워해 아침까지 붙이고 잤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남편이 비명을 질러서 가보니 얼굴과 팩이 하나가 되어있었다. 어렵게 얼굴에서 띄고 나니 미백이 아니라 표백이 되어 얼굴이 엉망진창이였다"라고 말해 지나친 절약으로 인해 화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영구는 "절약은 습관이다"라고 강조하며 신재은의 폭로에 당황해 하지 않아 짠돌이임을 인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영구, 신재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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