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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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태원, "딸이 선물한 노래에 억장 무너졌다"

기사입력 2013.02.01 00:2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국민 할매' 김태원이 딸이 선물한 노래에 억장이 무너졌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태원, 이윤석, 양상국, 성규(인피니트)가 출연해 '약한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원은 아픈 둘째 아들을 돌보기 위해 어린 큰딸 김서현을 혼자 먼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유학 보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딸이 독학으로 노래를 만들어 깜짝 선물한 사연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딸이 직접 영어로 노래를 만들어서 가사를 이해하지 못해 그냥 듣기만 했었는데 이후 아내가 영어 가사를 해석해줬다고.

김태원은 그 영어 가사에 딸이 유학을 떠나면서 혼자 겪어야 했던 고충이 담겨 있음을 깨닫고 가슴이 무너졌다고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태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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