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그간 쌓아온 병력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태원, 이윤석, 양상국, 성규(인피니트)가 출연해 '약한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윤석은 원조 '국민약골' 답게 어린 시절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던 사실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태어나자마자 저체중이었다. 유치원 때는 방광염과 신장염을 앓았고 초등학교 때는 각종 알레르기로 고생을 했다"고 유년기의 병력을 공개했다.
또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초고도 근시가 왔고 고등학교 가면서는 진학 스트레스로 류머티즘이 발병했다"며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기구했던 병력의 역사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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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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