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추억하는 공연 16일 서울에서…박학기·한동준·이적·홍대광 출연

▲ 김광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故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다. 사람은 떠났지만 노래는 남았다. 고인을 추억하는 공연이 열린다.

'김광석 다시부르기(이하 다시부르기)' 콘서트가 다음달 16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다시부르기' 공연에는 김광석과 동시대 활동했던 박학기, 한동준은 물론이고 이적, 박효신, 홍대광등 후배가수들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특정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장기 공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5개 도시에서 5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다시부르기' 콘서트는 다음달 16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 포스터 ⓒ 위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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