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아빠미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사랑스런 눈빛으로 미래 딸바보를 예약했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가 함께 촬영하는 아역 모델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촬영 중 피자를 함께 먹을 때는 물론 쉬는 시간에도 아역 모델들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승기의 아빠미소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사진은 이승기가 4년 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피자헛 TV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것이다. 이승기는 아이들과 함께 피자 두 판이 한 박스에 들어 있는 더블 박스를 맛있게 즐기는 표정 연기로 피자 업계 최장수 모델의 저력을 발산했다.
특히 치즈가 길게 늘어난 피자를 맛있게 먹는 이승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역 모델들의 모습과 피자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을 기특하게 바라보는 이승기의 아빠미소가 인상적이다.
이승기와 아역 모델들이 함께 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승기 아빠미소네, 딸 바보 예약이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따뜻하다", "내가 아역 모델이 되고 싶다" 등 관심을 보였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이승기가 먼저 마술을 보여주고 장난을 치는 등 아역 모델들과 편안하게 지내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훈훈했다. 아이들이 이승기를 워낙 잘 따르고 호흡이 잘 맞아 예상보다 촬영이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이승기의 훈훈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국 피자헛 더블박스 CF는 지상파 TV를 통해 2월부터 방송된다. 이승기는 오는 4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로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아빠미소 ⓒ 프레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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