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교2013' 특집방송 '2013 학교에 가자'가 본방보다 하락했지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학교2013 학교에 가자'는 11.5%(이하동일,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마지막회보다 3.5%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연기자들이 모두 출연해 학교 촬영현장 및 에피소드를 밝히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종석과 김우빈은 같은 나이로 모델 시절부터 친한 사이임을 털어 놓았다. 이종석은 "추운 날 감정이 제대로 안 잡혀서 힘들었는데 우빈이 옆에서 도와줘서 잘 끝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학교 2013' 마지막회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동반 성장하는 훈훈한 결말로 종영을 맞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긴 바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2.3%, MBC '마의'는 2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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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