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홍지호 이윤성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9년 차 치과의사 홍지호와 탤런트 이윤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윤성 홍지호 부부의 집은 화이트와 브라운 계열로 꾸며져 있었으며 최소한의 가구만 있는 심플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홍지호는 "지금까지 집 안에 살림이 있는 게 불편했다. 아이가 어려 물건에 넘어져서 운동장처럼 다 치워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지호는 "아내가 청소 하나는 진짜 잘 한다. 어질러져 있는 꼴을 못 본다. 항상 정돈돼 있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이어 집 안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물건으로 컴퓨터를 꼽았다. 이윤성은 "침실에 잇는 컴퓨터로 영화를 본다.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아이들 방은 파스텔 톤으로 꾸며져 있다. 아빠와 엄마 졸업사진과 함께 큰딸 세라의 사진이 걸려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지호 이윤성 부부의 훌쩍 자란 두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