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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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사업실패 "사업으로 6억, 사기로 4억 날렸다"

기사입력 2013.01.29 12:58 / 기사수정 2013.01.29 12:59

김영진 기자


▲ 김현욱 사업실패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사업 실패를 고백했다.

김현욱은 29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의 '사업 실패 오뚝이 스타 4인방' 특집에 출연해 "지난 해 방송국을 나오면서 모든 걸 다 해봤다"고 입을 열었다.

김현욱은 "아나운서 활동 시절 겸직이 금지돼 내 이름 대신 어머니 이름으로 사업에 투자했다"며 "동업의 좋은 점은 사업이 안 될 때 의기투합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사업이 잘 될 때부터 다들 돈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동안 사업으로 6억을 날리고 주변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 4억을 날렸다"며 "돈을 갚기 위해 행사를 많이 뛰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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