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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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조용준, 야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기사입력 2013.01.29 11:5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산 기자] '호타준족' 박재홍과 '조라이더' 조용준이 해설위원으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29일 박재홍과 조용준을 야구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재홍은 지난 25일 은퇴식에서 “300-300 클럽을 위해 못다한 33개의 도루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며 해설가로서의 포부를 밝힌 바 있다. 2002년 데뷔 첫해부터 구원왕을 차지하며 신인왕에 올랐던 ‘조라이더’ 조용준도 MBC스포츠플러스 프로야구 해설진에 합류했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허구연(내야수), 박재홍(외야수), 양상문, 손혁(선발투수), 조용준(마무리투수)의 해설 라인업은 오전 메이저리그, 저녁 프로야구 중계방송과 베이스볼 투나잇 야로 이어지는 야구방송 스케쥴에 있어서도 포지션별 해설진을 교차로 배치하면서 충분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박재홍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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