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 방송분서 굴욕적인 시청률을 나타냈던 '토크클럽 배우들'이 기사회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보다 2.4%p 상승한 수치다. 또 4.1%를 기록한 첫 회보다도 0.6%P 높은 수치로 시청률 상승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배우들'은 학창시절 추억을 되새기는 '써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정준하가 배우로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출연진들 모두 교복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신소율은 "대학교 때 보수 공사를 했다"며 성형 사실을 스스로 폭로해 웃음을 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2.3%, SBS '힐링캠프'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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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