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9% 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다해(수애 분)가 백학그룹 집안에 들어가기 위해 딸(박민하)을 버리는 독한 모습이 그려졌다.
주다해는 백도훈(정윤호)과 결혼하기 위해 그의 가족들을 포섭하기에 나섰다. 딸 샛별이 추운 날 밖에서 주다해를 기다리다 쓰러졌지만 주다해는 끝내 모른 척하며 독한 면모를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18.4%, KBS 2TV '학교 2013'은 15.0%로 집계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