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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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돈과 명예 위해 아픈 딸도 버렸다

기사입력 2013.01.28 23:26 / 기사수정 2013.01.28 23: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수애가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딸도 버렸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조영광, 박신우 연출, 이희명 극본)'에서는 주다해(수애 분)가 백학그룹 집안에 들어가기 위해 딸을 버리는 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다해는 하류(권상우 분)에게 알리지 않고 백도훈(정윤호 분)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다.

주다해는 결국 하류에게 백도훈과 함께 있던 것을 목격 당했다. 주다해는 하류에게 나쁜 사람이 될지언정 돌아가기 싫다며 자신을 놔달라고 했다.

그 후 주다해는 백도훈과 결혼하기 위해 그의 가족들을 포섭하기에 나섰다. 그는 백도훈의 고모 백지미(차화연 분)과 술자리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그는 딸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았다. 딸 샛별은 추운 날 밖에서 주다해를 기다리다 쓰러졌던 것. 하류는 주다해에게 붙잡지 않을 테니 와서 딸만 보고 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주다해는 병원에 가지 않고 다시 테이블로 돌아와 백지미와 아무렇지 않은 듯 시간을 보냈다.

그는 뒤늦게야 병원에 갔지만, 병원 앞에 있던 하류와 홍안심(이일화 분)을 보고 결국 들어가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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