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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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측 "상처 치료 들어갔지만 심각한 부상 아냐"

기사입력 2013.01.28 16:04 / 기사수정 2013.01.28 16: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씨스타 측이 '아육대' 달리기 도중 넘어지는 부상을 당한 보라의 상태를 언급했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MBC 2013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참가한 씨스타 보라는 여자 70M 예선 달리기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씨스타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보라가 괜찮아하고 있다. 상처 치료에 들어갔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여자 5조 3레인에 배정받은 보라는 에일리, 시크릿 전효성, 에이핑크 하영, 헬로비너스 앨리스, 투엑스 은영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1위를 달리던 보라는 결승점에 다다르자마자 발목을 삐끗하며 앞으로 넘어졌다. 고통스러워하며 한참을 일어나지 못한 보라는 몇 분 뒤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고 경기장 밖을 빠져나갔다.

MBC 2013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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