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청담동앨리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16회(마지막회)는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5.6% 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조(박시후 분)는 한세경(문근영)에게 “날 사랑하는지 증명해 보라”고 요구했고, 결국 두 사람은 이별했다.
세경이 자신을 밀어냈다고 오해한 승조는 뒤늦게 현실을 깨닫고 그를 찾아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해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9.2%의 시청률을, MBC '백년의 유산’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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