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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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정보석, 유진 이혼 소식에 "아빠와 살자" 눈물

기사입력 2013.01.27 22:54 / 기사수정 2013.01.27 22: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정보석이 유진의 이혼 소식을 들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8회에서는 효동(정보석 분)이 영자(박원숙)에게 채원(유진)이 기억을 잃기 전에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자는 "이쯤에서 채원이 데려가라"고 말했고 효동은 "채원이를 데려가라뇨? 우리 채원이가 기억을 잃어서 그런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영자는 "그동안 사실 저랑 고부갈등도 심했다. 우리 철규와도 성격 차이로 갈등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이제 와서 이야기하는 거지만 걔네 이혼 서류에 도장까지 찍었다"며 채원이 기억을 잃기 전에 이미 이혼을 생각했다고 말했고 효동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효동은 채원을 찾아가 "집에 가자. 채원아. 사고 나기 전에 너 이혼 도장까지 찍었다면서. 너 눈칫밥 먹는 꼴 못 본다. 아빠랑 살자"며 재촉했다.

채원은 "나 이대로 쫓겨나듯 못 나간다. 기억 다 찾고 나갈 거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채원과 영자의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진, 정보석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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