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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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승우, 총각김치 하나에 10년 근속체결 '폭소'

기사입력 2013.01.27 19:0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총각김치 하나에 10년 근속을 체결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충남 부여에서 진행된 '역사야 놀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우는 백제 문화 단지에서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차태현, 김종민과 신라팀을 이뤄 황산벌 전투 게임에 임했다.

하지만, 결과는 엄태웅, 이수근, 성시경, 주원의 백제팀이 승리하면서 김승우는 맨 주먹밥만 먹게 됐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이수근은 김승우를 향해 "노병 하나 드시오"라고 말하며 총각김치 하나를 건넸다.

김승우는 이수근의 배려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뚝 박겠소"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김승우 '1박 2일' 10년 근속체결"이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승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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