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월드스타' 싸이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2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김진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가수 싸이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2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릴 취임식 식전 행사에는 싸이를 비롯해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의 슬로건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로 결정됐다. 약 6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이중 절반인 3만 명은 인터넷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한 사람들 중에서 선정한다. 특히 건국, 산업화, 민주화 과정의 국민대통합 관련 인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장 등 상생사회 관련 인사, 국가유공자, 선행자, 국제평화 기여 인사, 한류 문화 등 미래가치 창조 관련 인사, 소상공인 등 희망의 새 시대 관련 인사 등이 특별 초청 대상자다.
싸이는 27일 열린 프랑스 'NRJ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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