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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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영구 빙의, 케이크가 치아에…'섹시가수의 굴욕'

기사입력 2013.01.27 16:08 / 기사수정 2013.01.27 16:08

김승현 기자


▲ 아이비 영구 빙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아이비가 영구로 빙의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비운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故 김정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기실에서 MC들은 김다현에게 "케이크를 CF처럼 먹어봐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다현은 케이크를 한 입 먹은 후 "부드럽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이 아이비에 "케이크를 섹시하게 먹어달라"고 요구하자 아이비는 케이크를 섹시하게 한 입 먹은 후 케이크를 이에 끼게 하는 반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비는 영구를 연상케 하며 좌중을 웃겼다.

이날 '불후'에는 어니언스의 임창제와 박성서 평론가가 심사위원으로 나섰으며 김다현, 정동하(부활), 아이비, 팝핀현준 & 박애리, 허각, 인피니트H 등이 경합을 펼쳤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아이비 영구 빙의 ⓒ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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