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염정아, 박용우·김성수와 한집살이 '삼각관계 시작'

▲ '내 사랑 나비부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내사랑 나비부인'의 주인공들이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돌입한다.

26일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의 제작사 측은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의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서막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 분에서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염정아(남나비 역)는 김성수(정욱 역)의 배신과 사기결혼 사실과 박용우(우재 역)에게 흔들리는 자신의 감정까지 기억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염정아를 지키기 위해 공방총각으로 돌아온 박용우와 박탐희(유진 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염정아와의 이혼을 매듭짓겠다는 이유로 메지콩 식당으로 돌아온 김성수의 모습이 그려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나비의 기억이 돌아오는 듯한 모습이 전파를 탄 상황.

이러한 가운데 염정아를 사이에 두고 날선 기싸움을 벌이는 박용우와 김성수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사진과 김성수에게 안겨 행복해하는 염정아와 잠든 그녀를 애틋하게 어루만지는 김성수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한편, 기억을 되찾은 듯한 모습에 나비의 행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아슬아슬한 세 사람의 불편한 한집 살이가 시작되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이들의 예측불허 삼각관계가 극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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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비부인 삼각관계 ⓒ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