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첫 방송된 '유행의 발견'이 시청률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괴물 투수' 류현진이 등장했지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는 실패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유행의 발견'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앞서 정규편성됐던 12월 21일 '고쇼' 마지막회에 비해 시청률이 2.9%P 떨어졌다.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 첫회는 '분노 조절'을 주제로 꾸며졌다. 신현준, 김민종, 구은애, 이수근, 광희가 공동 진행자를 맡은 가운데 류현진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반중력 요가 체험, 분노지수 테스트 등을 통해 분노 해소 방법을 알아봤다.
한편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는 시청률 11.4%를 올린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가 차지했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은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유행의 발견 ⓒ SBS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