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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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정윤호, 드라마 속 패션 화제 '훈훈'

기사입력 2013.01.25 17:04 / 기사수정 2013.01.25 17:04

임지연 기자


▲정윤호 패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월화드라마 '야왕' 속 배우 정윤호의 패션이 화제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 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 하류(권상우)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드라마다.

2009년 '맨땅의 헤딩' 이후 오랜만에 연기자의 모습을 카메라 앞에선 정윤호는 극 중 백학그룹의 장남 백도훈으로 분해 다해와 하류 사이에 등장해 갈등을 야기하는 인물이다.

특히 꽃미남 아이돌에 잘 어울리는 재벌 집 아들로 등장하는 그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야왕' 2회에서 정윤호는 재벌 2세이지만 자유로운 성격의 아이스하키 선수로 등장해 롤업 진과 함께 티셔츠, 후드 집업, 롱 패딩을 입고 스포츠 백을 매치해 여느 대학 아이스하키 선수와 같은 실감나는 패션으로 스포티 룩을 연출했다. 때로는 재벌 2세답게 포말하고 고급스러운 슈트와 코트 스타일로 재벌가의 럭셔리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3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애와의 멜로가 그려지면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니트 룩으로 진과 매치하여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야왕' 속 정윤호 패션에 네티즌들은 "도련님 같네", "정윤호 스타일 멋있다", "옷 진짜 잘 입고 등장하는 것 같다", "깔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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