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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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액션 영웅'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라스트 스탠드'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13.01.24 15:4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스탠드'(제작: 디 보나벤추라 프로덕션 | 제공: 라이온스게이트ㅣ수입: ㈜데이지 엔터테인먼트ㅣ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예고편에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그를 추격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의 혈투가 담겨져있다. '라스트 스탠드'는 마약조직 보스 가브리엘 코르테즈(에두아르노 노리에가)가 이송 중 탈출하는 긴박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번 예고편은 평화로운 시골마을 서머튼에 닥칠 위험을 예고한다. 탈출한 마약왕이 멕시코 국경을 넘기 위해 시속 450km의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장면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올 테면 와보라지. 가만 안 두겠어"라는 대사로 마약왕과의 정면대결을 결심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이 보인다.

마약왕과 보안관의 숨막히는 대결을 통해 보여주는 액션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난 보안관이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한 자루의 총으로 마약왕을 제압하는 모습은 돌아온 액션 영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돌아온 액션 영웅 슈왈제네거가 등장하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는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아놀드 슈왈제네거 (C) 영화 라스트 스탠드 스틸컷]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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