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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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DJ 당시, 군인들이 건빵과 편지를 엄청 보냈지만…"

기사입력 2013.01.23 12:10 / 기사수정 2013.01.23 12:1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정지영이 과거 군인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공개했다.

정지영은 22일 오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라디오 DJ 시절, 전국의 군부대에서 너무 편지가 많이 와서 부대 이름을 외울 정도였다"고 입을 열었다.



정지영은 "편지지만 보고도 해병대, 육군을 구분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군인들이 건빵을 선물로 보내줘 집에 건빵이 쌓여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결혼 발표와 동시에 딱 끊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지영은 지난 2010년 3월까지 SBS 파워FM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를 진행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정지영 ⓒ SBS]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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