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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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풍성한 이벤트로 축제의 장 만든다

기사입력 2013.01.23 12:02 / 기사수정 2013.01.23 12:02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김유진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KBL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파티'를 맞이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농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6일에는 본 행사 공식 경기에 앞서 레전드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팬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본 행사 전반 작전타임 특별 이벤트로는 올스타 레전드 참가 선수 중 과거 KBL 최고 슈터로 명성을 날렸던 5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추억의 3점슛 대결'과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SK텔레콤 스피드 슛' 대결이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27일 올스타 메인 경기에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 진출할 선수를 가리는 예선전이 진행된다.

본 행사 종료 후에는 가수 DJ DOC의 축하공연과 레전드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복고 댄스파티가 열려 올스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올스타 메인 경기가 진행되는 27일에는 부대 행사로 유소년 올스타전, 삼성 갤럭시 덩크슛 콘테스트,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이벤트 경기로 마련된 유소년 올스타전은 KBL 각 구단에서 운영 중인 유소년 농구 클럽팀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아울러 JK김동욱이 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를 불러 농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 행사 하프 타임에는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준결승과 결승이 열리고, 중-고등학생 덩크슛 퍼포먼스에 이어 '삼성 갤럭시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이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가수 윤하와 노브레인의 폭발적인 축하 공연과 선수들이 꾸미는 '슈퍼스타 KBL'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 하는 클럽 댄스파티가 마련된다.

[사진 = KBL 올스타전 앰블럼 ⓒ KBL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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