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집착돌 1위, 한결같은 앞머리 '포기 못해'

▲효린 집착돌 1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아이돌 최고의 집착돌' 로 선정됐다.

효린은 데뷔 이후부터 어떠한 자리를 막론하고 꾸준히 이마를 덮는 앞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효린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순위의 재구성'이 선정한 '하나의 아이템에 유독 집착하는 아이돌의 순위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효린은 너무 한결같은 앞머리로 인해 오해가 생기자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마가 넓긴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처럼 이상하지는 않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효린은 "카메라 마사지와 의학의 힘 등을 통해서 언젠가는 올백머리를 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2위는 언제나 긴 옷에 집착하며 노출을 극도로 아끼고 있는 긴 옷 집착남 '빅뱅'의 TOP이, 3위는 사진만 찍으면 시종일관 V포즈와 윙크에 집착하는 포즈 집착녀 아이유가 선정됐다.

또한, 페도라, 남방, 블랙의상 등 특정한 패션 아이템에 강렬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인피니트의 엘과 성형돌 이미지와 함께 유독 화장에 집착하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데뷔 이후 늘 왼쪽 얼굴만 보여주고 있는 각도 집착녀 소녀시대의 제시카 등이 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탄산 집착남 비스트의 용준형, 거울 집착녀 시크릿 한선화, 회색 집착남 김현중 등의 아이돌 스타들이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집착돌 Best 20'은 21일과 24일 오후 6시 MBC뮤직 '순위의 재구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