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5

[오늘의 유머] 딸을 둔 엄마의 패기, "오징어순대 같은 애들도 연애하는데, 너는…"

기사입력 2013.01.21 11:11 / 기사수정 2013.01.21 11:11

김승현 기자


딸을 둔 엄마의 패기 '내 딸이 저 오징어순대 같은 애보다 못한 게 뭐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딸을 둔 엄마의 패기가 담긴 문자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엄마가 딸에게 보낸 휴대폰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화면이 담겨 있다.

특히 엄마는 딸에게 "딸 친구들이랑 놀고 있니? 지나가다 보니 오징어순대 같은 애도 남자친구랑 다닌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엄마는 딸의 외모를 인정하는 동시에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딸의 신세를 재치 있게 지적하고 있다. 부모의 눈에는 제 자식이 다 잘나고 귀여워 보이는 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딸을 둔 엄마의 패기 ⓒ 온라인 커뮤니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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