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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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눈물의 수상소감, "드리는 것에 익숙한 슈퍼주니어 되겠다"

기사입력 2013.01.20 14:26 / 기사수정 2013.01.20 14:26

대중문화부 기자


▲ 강인 수상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The 27th Golden Disk Awards In Kuala Lumpur)' 에 참여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미스터심플', '미인아'로 무대에 올라 '음반본상' '음반대상' 'MSN사우스이스트아시아상' 등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후 강인은 "난 수상하는 자리에 처음 함께 하는데"라고 말한 뒤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어 "너무 영광스러운 상이 내 손에 있다는 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상까지 주니 너무 행복하다. 이제는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 아닌 드리는 것에 익숙한 슈퍼주니어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음반 부문 본상에는 슈퍼주니어와 함께 인피니트, 비원에이포(B1A4), FT아일랜드, 포미닛, 씨엔블루, 비스트, 카라, 샤이니가 이름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인 ⓒ JTBC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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