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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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매니저 서빈수, '재야의 예능 고수'로 '무한도전' 초토화

기사입력 2013.01.19 20:23 / 기사수정 2013.01.19 20:31

대중문화부 기자


▲이준 매니저 서빈수, 재야의 예능 고수 등극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엠블랙 이준의 매니저가 '무한도전'에서 목소리 만으로 강렬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준의 매니저인 서빈수는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미국 진출에 관한 의견을 전하기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통화를 나눴다. 이준의 매니저가 의견을 전한 것은 앞서 이준이 헐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 현장을 경험한 이준에게 의견을 들으려 했지만 촬영 때문에 그의 매니저가 대신 전화를 받았다.

이날 서빈수는 노홍철의 미국 진출에 관해 "시끄러워서 힘들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서빈수는 "이준의 매니저를 시작한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아 미국에 가보지 못했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또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빈수에게 "실제로 본 연예인 중에 누가 제일 예쁜 것 같냐"고 질문을 했고 이에 서빈수는 "수지가 가장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수지'로 2이행시를 지어달라고 하자 서빈수는 "수지야, 지금 만나러 갈게"라고 말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서 씨의 뛰어난 예능감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예능 고수가 재야에 많이 있다"며 놀라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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