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인피니트H가 1승을 획득했다.
인피니트H는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젊음의 행진 특집에서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구준엽은 "인피니트H에게 특별한 부탁을 했다"며 "오늘은 칼안무하지 말고,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자고 했다"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인피니트H의 호야는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 대해 "찾아보니까 91년도에 나온 노래였다. 제가 태어난 해에 나온 곡이다"며 "오늘 젊은 피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피니트H의 무대는 경쾌하면서도 신나는 음악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구준엽의 주문대로 평소의 파워풀한 칼안무 대신 관객과 호흡하는 여유가 느껴지는 무대를 꾸몄다.
인피니트H의 무대가 끝나고 송승환은 "인피니트H의 무대를 보니 넋을 빼놓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피니트H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365점을 받아 박현빈을 꺾고 1승 획득에 성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H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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