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측, 공식입장 "윤계상과 친분도 없는데 열애라니"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윤계상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윤계상과 이하늬의 열애설 보도에 관해 "이하늬는 평소에도 혼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발리에는 친한 지인이 있어 예전에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다"며 "윤계상이 가족 여행 차 발리에 갔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고 이하늬와 우연히 일정과 겹쳐 이와 같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하늬 본인과 확인해본 결과 윤계상과 친분이 없는데 갑자기 왜 이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더라"라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다시 한 번 전했다.

앞서 18일 오후 한 매체에서 "윤계상과 이하늬가 17일 발리로 떠났다. 동반 출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연예계 관계자들은 둘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계상, 이하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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