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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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노개런티로 패션쇼 선다 '재능기부'

기사입력 2013.01.19 11:42 / 기사수정 2013.01.19 11:42

대중문화부 기자


▲김유정 노개런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역배우 김유정이 노개런티로 패션쇼 런웨이에 선다.

김유정은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내 코코아쇼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 참석, 초콜릿 패션쇼의 메인 모델로 나설 예정이다.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초콜릿 박람회로 런던과 뉴욕, 모스크바, 도쿄 등 11개국의 20 여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특별히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서울 살롱 뒤 쇼콜라가 개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유정은 지난 해 10월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살랑 뒤 쇼콜라에 참석,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런웨이 모델로 나섰다. 김유정은 이날 열린 피날레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며 저명한 매체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유정은 파리에서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나가기 위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서 또 한 번 런웨이 모델로 나서기로 했다. 김유정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번 패션쇼에 노개런티로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1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는 달콤한 유혹(sweet temptation)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다. 김유정은 국내 최초 초콜릿 마스터 정영택 원장이 제작한 초콜릿 의상을 입고 런웨이 위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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