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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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최강희 주원-찬성, 스카이다이빙 첫 도전 '아찔'

기사입력 2013.01.18 16:44 / 기사수정 2013.01.18 16: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7급 공무원' 최강희와 주원, 황찬성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예고편에서는 주연 배우 최강희와 주원, 황찬성 등이 참여한 스카이다이빙 장면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영화 '007' 시리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면서 화제가 된 스카이다이빙 장면은 지난해 12월 말 예천 항공작전사령부에서 비밀리에 촬영됐다.

이 장면은 국정원 신입요원들이 낙하 훈련을 받는 과정으로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는 이 때 묘한 감정을 나누게 된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일반인들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군부대의 철칙 아래 철저한 신원 확인 후 스카이다이빙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실제로 모든 출연 배우들은 연습을 거듭한 뒤 본 촬영에 임할 수 있었을 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전문성을 필요로 했다. 비행기 안에서 그대로 낙하하는 아찔한 공중 액션과 항공 촬영을 병행하여 출연진과 촬영팀 모두에게 녹록하지 않은 촬영이었다.

헬멧에 부착된 특수 제작된 카메라는 바람에 눈을 찡그리는 이들의 표정과 공중에서 버둥거리는 움직임까지 세심하게 담아냈다. 또 30여 개의 낙하산과 40여명의 스턴트맨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7급 공무원'은 '보고싶다' 후속으로 23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 주원 ⓒ 드라마틱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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