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록기의 11세 연하 아내 김아린이 홍록기와 혼전 동거를 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김아린과 결혼한 홍록기는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이틀 전 아내가 아침부터 밤 9시까지 구토를 했다. 솔직히 임신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함께 듣고 있던 팽현숙은 "결혼 전 같이 살았다는 말인가?"라며 정곡을 찔렀고 김아린은 "나도 혼자 살고 오빠도 혼자 사니까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집을 합쳤다"고 전했다.
김아린은 "결혼 발표 후 미모의 모델이라고 나왔다. 신문에 나온 사진은 다 25살, 26살 때였다. 지금과 너무 달라 걱정돼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결혼식 이틀 전 배가 너무 고파 냉장고 음식을 다 비벼 먹었는데 새벽부터 열나고 아프기 시작했다"고 혼전임신이 아니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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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