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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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일침 "개그맨이 연기하면 개털맨, 노래하면 개가수"

기사입력 2013.01.18 01:17 / 기사수정 2013.01.18 01:19

방송연예팀 기자


▲김태우 일침 ⓒ 김태우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개그맨 김태우가 연제협 입장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김태우는 17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개그맨이 왜? 가수는 예능프로하고 연기하면 대단하고, 배우가 예능하고 노래하면 멋있고, 개그맨은 드라마하면 개탤맨이라고 뭐라 하고 노래하면 개가수라 하고. 우리나라엔 연예인이 두 종류네 엔터테이너(가수, 배우) 그리고 개그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최근 MBC '무한도전' 음원 열풍과 관련해 "방송사가 프로그램 인지도를 이용해 음원시장을 잠식해 나가는 것은 대기업의 문어발식 운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 한 바 있다.

17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1월 3주차 다운로드 1위는 38만 6,986건을 기록한 정형돈의 '강북멋쟁이', 2위는 유재석의 '메뚜기 월드'로 다운로드 24만 8,201건을 기록했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해 10월 김기수에서 김태우로 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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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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