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짝'이 MBC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수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짝'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 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돌싱 특집 2부'로 꾸며진 가운데 여자 5호는 술을 이유로 남자 2호와 티격태격했다.
남자 2호는 사업을 하는 데다가 원래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여자 5호는 술 마시는 것을 싫어했다. 그러나 이를 몰랐던 남자 2호는 평소대로 술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여자 5호에게 안 좋게 받아들여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8.2%, KBS 2TV '추적 60분'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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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