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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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슈주·비스트·인피니트·B1A4 수상, 남자아이돌 '강세'

기사입력 2013.01.16 10:26 / 기사수정 2013.01.16 10:2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제 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이 강세를 보였다.

15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The 27th Golden Disk Awards In Kuala Lumpur)'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비스트, 인피니트 등이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6집 '섹시, 프리 & 싱글(Sexy, Free & Single)'로 음반 대상 및 본상, JTBC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여 총 3관왕에 올랐다. 비스트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으로 JTBC 베스트 아티스트 상과 음반 본상, 씨엔블루는 '이어 펀(Ear fun)'으로 음반 본상 및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스타상, FT아일랜드는 '그로운 업(Grown up)'으로 음반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인피니트는 '인피니타이즈'로 음반 본상과 베스트 그룹 퍼포먼스상, 샤이니는 '셜록'으로 음반 본상과 인기상을 차지, B1A4는 'The B1A4'로 본상을 수상, EXO는 '마마'로 신인상의 영광을 거머쥐며 남자아이돌 그룹이 강세를 입증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JTBC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 삼성전자가 협찬한 시상식으로 15, 16일 양일간 개최되며, 시상식 실황은 19일 JTBC에서 밤 11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 비스트, B1A4, FT아일랜드, 인피니트 ⓒ 일간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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