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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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야왕' 첫방에도 끄떡 없었다…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3.01.15 07:53 / 기사수정 2013.01.15 07: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굳건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의' 30회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8.3% 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이날 SBS에서 권상우-수애 주연의 '야왕'이 첫 방송 됐지만 '마의'의 시청층은 의미를 지킨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청나라로 건너간 광현(조승우 분)은 스승 사암(주진모 분), 가영(엄현경 분)과 함께 청나라를 돌아다니며 병자를 돌보는 내용이 방송됐다.

스승 사암과의 인연으로 청나라에서 조선인을 만나게 된 광현은 조선인의 딸이 청나라 인에게 시집을 갔다는 것과 위중한 병에 걸렸으나 병세를 확인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가슴 아파하다 산엄한 경비를 뚫고 병자가 있는 집에 도착했다. 광현은 병자의 상태가 위중하자 병자를 마취하고 배를 갈랐고 건강한 남자 아이를 자신의 손으로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학교2013'는 14.5%, SBS '야왕'은 8%를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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