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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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효영 피 흘리고도…자나깨나 박세영 걱정

기사입력 2013.01.14 23:11 / 기사수정 2013.01.14 23: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효영이 박세영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12회에서는 이강주(효영 분)가 송하경(박세영) 때문에 손을 다쳤다.

앞서 강주와 하경은 논술대회 때문에 서로 감정이 상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강주는 하경에게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하경은 이를 무시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그 순간 하경이 들고 있던 자가 강주의 손을 스쳐 지나고야 말았다. 결국, 크게 손을 다친 강주는 급히 병원으로 가야 했다. 이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정인재(장나라)는 강주에게 괜찮냐고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강주는 괜찮다며 "혹시라도 하경이 혼내지 마세요. 많이 놀랐을 거예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저는 싸우기 싫은데 하경이가 자꾸 고집부리잖아요. 그냥 '미안하다, 잘해보자' 이러면 돼지"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결국 이날 강주와 하경은 이번 사건 덕분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다시 친해지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효영, 박세영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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