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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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눈물' 시청자 호평…"꼭 필요한 방송이었다"

기사입력 2013.01.14 18:36 / 기사수정 2013.01.14 18:36

김승현 기자


▲ 학교의 눈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학교의 눈물'이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 '학교의 눈물 1부-일진과 빵 셔틀' 편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들과 그 피해 가족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우울증, 대인기피, 학업중단 등의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뻔한 아이템이었지만 꼭 필요한 방송이었다", "'학교의 눈물' 시리즈는 분명 학교폭력의 본질적인 부분을 건드렸다는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보고 속이 상해 잠을 설쳤다" 등 호평과 함께 학교 폭력에 분함을 표했다.

'학교의 눈물'은 대한민국 학교폭력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학교폭력 문제를 시청자와 공감하고 그 원인을 고민하고자 기획한 3부작 다큐멘터리다. 배우 류덕환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2부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학교의 눈물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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