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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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막장 논란에도 흥미진진…동시간대 1위 유지

기사입력 2013.01.14 07:20 / 기사수정 2013.01.14 07:2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 3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라섰던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1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효동(정보석 분)은 채원(유진)이 캐나다로 철규(최원영)와 여행을 간 것으로 알고 채원의 시댁을 찾아갔다. 효동은 영자(박원숙)에게 "집에 전복이 선물로 들어와서 사부인이 생각나 가져왔다. 김서방이 좋아하는 인삼주도 가져왔다"며 영자를 당황케 했다.

이 때 채원 부부가 거실로 나왔고 당황한 철규(최원영)는 "며칠 전에 사고로 기억을 잃었습니다"라며 채원의 기억상실증을 실토했다. 분노를 참지 못한 효동은 자신도 못 알아보는 채원을 보며 오열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는 13.5%, KBS '대왕의 꿈'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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