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송종국은 13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딸 지아를 위해 가장 먼저 일어나 1등으로 반찬을 골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를 굶기지 않기 위해 직접 밥상을 차려야 하는 아빠들이 일찍 일어나야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송종국은 가장 먼저 일어나 "이렇게 아침 일찍 운동해보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서툰 솜씨로 딸 지아를 위해 정성껏 아침밥을 차렸다. 또한 송종국은 딸 지아의 발을 손수 씻어주고 잠을 잘 때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딸바보' 3종 세트를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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