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은 시청률 10.5%(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에 비해 0.3%P 내려간 수치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엄정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데뷔 '12년차' 가수 유미가 '배반의 장미'를 열창하는 등 출연진들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비는 '초대'로 402표를 얻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무한도전'은 17.3%의 시청률로 9주 연속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4%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