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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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수영복 입은 백지영…발육 좋은 소녀"

기사입력 2013.01.12 11:51 / 기사수정 2013.01.12 11:51

대중문화부 기자


유희열, "물방울 무늬 원피스 수영복 입은 백지영 소녀 같더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희열이 수장영장에서 만난 백지영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백지영과 피아니스트 아루마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백지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냐"고 물었고, 이루마는 "굉장히 소녀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소녀같은 느낌이 있냐"고 백지영에게 질문을 던졌고, 백지영은 "해를 거듭할수록 욕심나는 이미지가 있다. 섹시한 이미지가 욕심났지만 최근에는 소녀같은 이미지가 욕심나더라. 이번 앨범의 재킷사진에선 꽃을 물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난 백지영의 소녀 같은 모습을 봤다"라는 고백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유희열은 수영장에서 만난 백지영이 물방울무늬 원피스를 입었는데 그 모습이 소녀 같았다고 말했지만 백지영은 "내가 그렇게 굴곡이 없나?"라는 말로 객석을 폭소케 했다.

이에 당황하던 유희열은 이내 "무슨 말씀인가? 요즘 소녀들 발육이 얼마나 좋은데 그러나"라며 재치 있게 감성변태다운 입담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백지영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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