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흔들어 구조 요청 앱 ⓒ '서울안전지키미' 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스마트폰 흔들어 구조 요청 앱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1일 서울시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면 자신의 현재 위치 정보와 구조 요청 메시지가 경찰청으로 자동 신고 접수되는 앱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안전지키미' 앱은 폭이 넓지 않더라도 상하로 빠르고 세게 0.2초 이상 흔들면 자동으로 학교·여성폭력신고전화인 117로 연결돼 기존에 저장해놓은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주요기능은 위기에 처한 사용자의 정보와 위치를 미리 지정한 가족이나 친구 휴대전화 SMS로 자동 발송하고,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렌, 호루라기 등 20여 가지의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켜야 수행된다.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서울안전지키미'를 검색해 내려받거나 기존 앱 이용자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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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